안녕하세요? 호원대학교 공연미디어학부 방송연예과 뮤지컬전공에 합격한 이주희입니다.
3수까지 한 끝에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저에게 창액터스쿨에 올리는 합격수기는 그만큼 정말 간절했고 또 쓰게 되니 더할 나위 없이 감격스럽습니다.
3수..말로 다 표현하기 벅 찰 정도로 그 과정이 고되고 힘들었지만 한편으론 많은 걸 배우고 얻어가고 성숙해질 수 있었던 값진 기회였습니다. 제가 처음 배우를 꿈꾸게 된 때는 고1무렵 저희 친오빠의 (창액터스쿨 7기 이주환 서울예대 연기과) 뮤지컬 공연을 보고 ‘아! 저거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배우라는 꿈을 갖게 되었고 고3이 되면서 .당시 제가 울산에서 살고 있었기에 울산에 있는 연기학원에서 정식으로 연기를 배우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고,3 한해를 나름데로 열심히 했고 입시철 때는 집과 그나마 가까웠던 부산에 있는 연영과 내지 뮤지컬과의 대학교들을 지원하게 되었는데 그 중 동서대를 비롯한 몇몇 뮤지컬과에 당당히 합격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왠지 우물안에 개구리가 되지 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또한 서울에 있는 대학들에 대한 욕구와 욕심을 갖게 되면서 고민 끝에 재수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로 상경한 저는 결국은 친오빠가 나온 이곳 창액터스쿨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창액터스쿨에서 시작한 연기공부는 지방에서 배운 연기와는 질적으로 차이가 났고 연기에있어서 제일 중요한 호홉법에 문제점들이 많음을 알게 되었고 좋은 연기를 하기에는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그 해 결과는 모두 가능성 없는 예비... 좌절과 방황이 또다시 시작되었습니다. 그 때 대표님께서 3수는 할 수 없는 노릇이니 부근에 적당한 학교를 들어가라고 하셨지만 대표님께서 지도만 해 주신다면 3수로 재도전 해보겠다고 의지를 보여 드렸습니다 고민 끝에 대표님께서 승낙을 하셨고 대표님 밑에서 저는 연기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가 어찌보면 제 인생의 전환점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대표님으로부터 여태껏 배워보지 못했던 엄청난 고급연기 이론을 배우게 되었으니 말이죠.. 대표님께선 늘 ‘좋은 연기를 하기위해선 좋은 바탕을 만들어야 한다. 좋은 소리와 좋은 호흡을 가지고 살아있는 풍성한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수반되고 비로소 그 다음이 감성이라고... 기본기가 없이 감성으로만 하는 연기는 반드시 한계가 온다고 늘 강조하셨습니다. 이 가르침을 깨닫기까지 많이 혼나고 혹독한 훈련은 물론 저는 대표님이 말씀하시는 연기이론에 좀 더 다가가기위해 제가 할 때만이 아닌 다른 사람이 할 때 그 소리에 끊임없이 집중하고 경청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받는 지적, 내는 소리, 호흡에 주위를 기울이며 듣는 귀를 열려 노력했고 서서히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또 그것을 토대로 제가 연기를 할 때 적용하려고 무던히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과정덕분인지 결국은 호원대 공연미디어학부 방송연예과 뮤지컬전공에 합격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가슴이 뭉클했습니다..대표님께선 늘 저에게 ‘넌 배우가 될 수 있는 애다! 니가 입시에 실패했어도 그동안 보내왔던 시간들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다. 입시를 떠나 니가 그동안 배운 모든 것들이 밑거름이 되어 훌륭한 배우로 이끌어 줄 것이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말씀이 지쳐있던 저의 마음에 너무도 와 닿았고 앞으로도 저의 인생에 밑거름으로 분명 남을거라 생각합니다.
입시생 여러분!! 특히 재수생분들!!
아마 전년도에 경험이 있어서 그 현장에 대한 두려움과 시간에 쫓기고 부담감에 자신감 없이 위축만 되고 있는 분들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전 그런 분들게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지금 당장 눈앞에 있는 나무가 아닌 더 널리 숲을 바라보라구요.. 대학이 배우로써의 삶에 좌지우지되지만은 않습니다.
자신의 인생에서 얼만큼 얻어가고 배우고 빈 그릇을 채웠는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한때 저도 눈앞에 있는 합격에만 쫓겼던 어리석은 바보였어요.. 그러나 어느샌가 대학보단 배우! 이렇게 생각을 고치게 되었어요!!
또한 대학교는 이름이 아닌 나를 뽑아주고 키워주려 하는 곳이 좋은 곳이랍니다.^^
이건 재수생분들 뿐만이 아니고 모든 현역분들에게도 해드리고 싶은 말이에요!
더 멋진 생각과 성숙한 생각으로 합격을 위해 배우의 꿈을 위해 달려가길 바랄게요~
입시생 여러분들 파이팅입니다!!!!!
창팸의 이주희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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