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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액터스쿨 남경우 12 동국대 합격수기
창액터스쿨 조회수:1194 175.214.49.133
2015-03-18 16:16:32

안녕하세요.
이번에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부 2012학번으로 입학하게 된 남경우입니다.

먼저 이렇게 합격수기를 쓸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단순히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을 따라하고 동경하던 철없던 제가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먹은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였습니다. 부모님을 조르고 졸라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이 마무리되어 갈 때 쯤 연기학원을 난생 처음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저에게 있어서 새로운 분야에 대한 첫 번째 도전이었고 그 시작을 함께한 곳이 바로 ‘창액터스쿨‘입니다.

이전에 학교 특별활동 수업이나 국어과목에서 연극을 할 때 선생님과 친구들이 “연기를 잘한다, 소질이 있는 것 같다“며 칭찬을 들어왔고, 평소에 남들 앞에 나서서 노래하고 춤추며 사람들의 관심과 환호를 즐겨왔던 저는 자신감과 설렘을 안고 처음 학원을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자신감과 설렘은 두려움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저에게 처음 연기를 시키셨을 때 정말 머릿속이 하얘졌습니다. 형, 누나 선배님들 앞에 서있는 것부터 부담스러웠고, 그 앞에서 어떻게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도무지 생각이 나지않았습니다. 잘해낼 것이라 자신하던 저는 큰 충격에 휩싸였고 그 이후에는 제 차례가 오는 것이 두려워졌습니다. 이것을 극복하기까지 거의 한달 정도가 걸렸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부족했던 제가 지금 이렇게 되기까지는 대표님과 창 선생님들의 가르침, 선배님들의 격려 덕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진심으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3학년 입시생이 가까워지면서 여러 가지 갈등이 많았습니다. 멀리 용인 지역에서 늦은 시간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통학하는 것이 힘들어졌고, 학원 수업으로 인해 학교 보충수업 등을 할 수 없게 되어 학교와의 마찰도 있었고 그것이 부모님과의 마찰로 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래도 같이 고생하는 창팸 친구들을 생각하며 마지막까지 연극, 영화 라는 분야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창액터스쿨 친구들에게도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지금까지 저를 지도해주셨던 모든 선생님분들
대표님, 이승영 선생님, 김수지 선생님, 차종현 선생님, 김용준 선생님, 정상미 선생님, 허혜리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창액터스쿨 형, 누나 선배님들, 함께했던 친구들, 동생 후배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입시생이 될 후배님들
기초적인 발음, 발성연습, 평소에도 바르게 앉는 연습, 자신의 생각을 자신있게 말하는 연습 등 기본적인 부분을 신경쓰면서 일상생활에서부터 훈련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입시생의 시간이 결코 쉽지 않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믿으면서 선생님들의 말씀을 잘 따른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저도 후배님들이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도 앞으로 더욱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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