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6년 고2때부터 이 학원에 처음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하고 싶었지만 집에서 반대가 심해서 표현은 잘 못하고 학교 연극부를 통해서 저의 열망을 채웠지만 이걸로는 저는 부족했습니다. 저는 안되겠다 싶어 아버지께 말씀을 드렸고 학원에 다니는 것에 허락을 맡는 것조차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사실 제가 하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과를 가지 않으면 대학에 가봤자 저는 쳇바퀴 굴러가는 무미건조한 하루를 보낼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러면
안되지만, 저는 이것이 아니면 안된다. 난 대학교에 가지 않겠다라고 결심을 했고 저의 결심을
아버지께 보여드렸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결국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연극 영화과 입시. 대부분 고등학교 학생들을 보면 고등학생 2학년 때까지만 하더라도 이 과에 들어가는거 뭐 열심히 하면 경기도 안에 있는 학교, 4년제는 쉽게 가겠지 이런 생각을 다들
합니다. 하지만 이 과를 가려면 웬만큼 자기의 고집과 소신, 의지, 노력이 없고서는 이 과를
가려는건 생각도 하지 말아야합니다.
저는 고3 때 입시를 하여서 전문대 두군데에 붙었지만 제가 너무나도 열심히 했고 제가 원하는 학교가 있었기 때문에 한번 더 입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수라는 것을 하면서 제 심적으로 많이 부담이 많이 되고 제 자신에 대해서 종종 열등감, 소외감 등을 느꼈습니다. 왜 나는 내가 열심히 했는데 내가 원하는 목표에 다다르지 못한 것일까. 연기를 왜 이렇게 할까. 얼굴은 왜 이럴까
등등.. 제일 힘든 것이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자신이 이런 틀에 갇혀버리면 깨고 나오는게 무척 힘이 듭니다. 하지만 그것을 다 이겨내야합니다.
학원 수업, 다른 학원도 다 마찬가지겠지만 수업 할 때마다 쉽지 않고 힘듭니다. 무용 수업을
하고 나면 허벅지에 피멍이 들고 골반 뼈에도 멍이 들고 무릎 시퍼렇게 되는것도 다반사입니다. 뮤지컬 수업을 듣고 계속 연습을 하다보면 목이 쉬고 성대 다치고 노래는 뜻대로 안되는 때도
많고 또 연기 수업도 마찬가지로 생각 한끝차이로 말이 달라지고 속 뜻이 바뀌고 의도한 바와
다르게 흘러갑니다. 무엇보다도 일반 책과 희곡을 많이 읽어두고 항상 생각하고 그것을 어떻게 표현해낼 것인지 끊임없이 연구해야합니다. 그리고 학교 성적이 연극영화과 입시에 중요하지
않다고 손을 놓지 마세요. 내신 관리 잘해놓으면 유리합니다. 무엇보다도 입시할 때 제일 중요한 것, 무엇보다 자신을 믿고 항상 노력하고 준비하는 자세를 잃지 않고 끝까지 끈을 놓지 않는 자가 이깁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뜻깊은 말과 조언을 아껴주셨던 대표님과 항상 격려해주신 유지현 선생님,
이종민 선생님, 황지영 선생님, 홍미옥 선생님, 차종현 선생님 등 모든 선생님과 절 믿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창액터스쿨 평생동안 잊지 못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멋진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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