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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액터스쿨 윤승훈 08 청주대 합격수기
창액터스쿨 조회수:847 175.214.49.133
2015-03-18 15:47:35
청주대학교 영화과는 얼굴을 많이 본다고 했는데, 절대 아닌것같습니다. 
거의 모든학교는, 진실성, 노력성, 끈기성, 가능성, 약간의 실력을 보는것같습니다. 

어느덧, 제가 연기를 시작한지 벌써 5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아.. 제가 일단 말씀드리자 하는건, 입시는 오래했다고 잘하고, 실력이 많이 향상되는게 절대 아닙니다. 짧은 시간동안에 집중력, 2, 3분 동안에 "교수님눈에 어떻게 내가 보여지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시는, 연기,특기연습을 아무리 많이해도, 2분 , 3분동안에 교수님들께 좋게 보여지지 않으면 바로 밀려납니다. 그리고 연기랑 특기를 잘하는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질의응답이라는게 있는데 그것또한 무시할수없습니다. 연기랑 특기는 준비많이했지만, 질의응답에서 무성의하거나, 거만함이 보인다면 바로 밀려날수도있습니다. 

수험생여러분들은 학교하나하나 마다 소중하고, 성의껏 보세요! 

일단, 고3여러분께선 , 지금 많이 입시에대해 스트레스도 쌓이실테고, 열심히하면 과연 잘 될까? 라고 생각하실겁니다.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말이지만, 자신을 믿고 피눈물흘리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꼭 합격하리라 믿습니다. 

저는, 예전에 많이 방황하고, 수업도 잘 빠지고 열심히 하지도 않았습니다. 결국, 병원에서주는 가루약보다 더 쓴맛을 긴 기간동안 맛보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정신을 차리고 , "그냥 1년만.. 딱 1년만... 미친놈이 되어보자. 어차피 열심히해서 피해볼껀 없으니, 한번만 재대로 열심히 해보자." 라고 생각을 하고 , 정말 저의 모든걸 다 걸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했습니다. 아침 일찍일어나, 연습실로 와서 몸을 풀고, 발성연습을 했고, 점심엔 수업도 듣고, 저녁엔 현대무용연습을했고, 밤엔, 깜깜한 방에서 혼자 촛불을 보며 눈물을 흘리며 사색도 했습니다. 그리고 남는 시간에 무조건 독서를했고, 수능공부를 했습니다. <수능공부.. 그거 별 중요치 않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지식이 있어야 교수님들께서 좋아하십니다.> 

연습실에서 남몰래 눈물흘리며 , 온몸에 피멍들어가면서 연습하는 그런거... 아세요? ? 성공하겠다는 그 일념하나로, 눈물흘리다가도 미래 멋진자기모습 생각하면 다시 웃음을 짓죠. 그리고 시간이 조금씩 흐르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 얼마나 뿌듯한지 모릅니다. 정말 그렇게 연습 해보신 분들만, 제 글에 공감이 갈것같습니다. 

그렇게 연습하다가, 수시때 세종대학교 수시1차를 합격하는순간, 일단 처음 합격하는거라 ,, 웃음도 아니고...그냥 소리없는 눈물이 계속 흘드라고요. 아쉽게 2차에선 .. 덜커덩 했지만요. 1차가 별거 아닌것 같았지만, 지금생각해보니 꽤 어려웠던거같더라고요. 

무려 1300명이란 수험생 중에서, 130명을 딸랑 뽑앗던 거니까요.. 어마어마 하고, 지금도 실감이 나지 않죠. 그때부터 이제 , 이런 생각을했죠.. " 아! 나도 열심히하면, 되는구나. 노력하면 안되는게없구나!" 라고 생각을했습니다. 

그 이후로, 자신감이 생겨서 정말 더 불타오르게 열정적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하루하루 빼놓지않고, 꾸준히 기본적인 발성,발음은 물론 나레이션, 신문사설 . 현대무용 , 그리고 사색. 그리고 그걸 하나하나 했나 안했나 확인하는, 확인표.. 했으면 동그라미, 안했으면 엑스표. 엑스표가10개가 넘어가면, 대학못가,죽자..라는 정신으로 피눈물나게 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전, 결국 제 약속을 지켰고, 솔직히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제 자신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진심으로..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피땀흘리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꼭, 정말 꼭 올거라고전 생각을 .. 아니 꼭 올것입니다. 

그리고, 많이 깨져보세요. 실패를 많이 해보세요. 실패를 안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될것이고, 성숙해질것입니다. 향후 몇십년뒤에 당신들은 한번에 쉽게 성공했던 사람들보다, 몇배로 더 크게 성장하고 성공해 있을겁니다. 

저또한, 앞으로 많이 깨지고 , 실패도 더 많이 해보고 뭐든지 부딪쳐 볼것입니다. 그러면 언젠간 꼭 정말 거대하게 성공해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은, 꼭 원하는대학에 합격하셔서, 배우의 꿈을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 

저도, 이제부터가 넘어야할 높은산이 정말 많지만, 앞으로 제 꿈을 위해서 많이 부딪치고 깨지고 싸우고, 넘어져보고, 뭐든지 최선을 다하고 쓰러지겠습니다. 

여러분, 꼭 성공하시고, 입시 대박나시길.. ^^ 

chang actor school 대표님,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끌어올려주신 황지영 선생님, 저에게 충고를 많이 해주시고 , 연기에대해 많은 지식을 알려주신 이하나, 유지현 선생님, 친하진 않았지만, 인사는 꼭 했던 박상석 선생님 , 그리고 멋진 현대무용 작품을 만들어주신 차종현 선생님, 마지막으로, 끝까지 함께 열심히 노력했던 우리 열정적인 chang actor 학생들 정말정말 잊지못할것같습니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를 연습해줄수있게 해줬던 우리 학원 A,B,C실, 연습실, 정말 모두다 고마워. 열정 잊지않겠습니다. 
                                                          - 영원한 창팸 윤 승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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