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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액터스쿨 서용석 06서울예대 합격수기
창액터스쿨 조회수:793 175.214.49.133
2015-03-18 15:05:47

내 나이 24살, 

처음부터 다시시작하기엔 많은 고민이 필요 할 때였다. 
군대 제대 후 연기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학원에 들어왔고 대학에 가야겠다는 생각도 연기를 배우면서 시작 하게 되었다.
난 연기가 쉬운 건 줄로만 알았다. 그냥 내 감정대로 하면 모든 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나의 절대적인 오산!
생각 했던 거와는 너무 다르고 현실과 이상과의 거리는 너무 멀었다. 그냥 열심히 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배우는 데로 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었던 것이다. 꾸준히 생각하고 느끼고 사색하여 끊임없는 연구를 해야 하는 필연을 느꼈다. 중간에 그만두고 싶은 마음도 많았다. 내가 이걸 꼭 해야 하는 것인가? 

그냥 평범하게 사는 게 좋은 게 아닐까? 나한테 이게 정말 맞는 일일까? 수많은 질문을 나에게 던지고 답은 술로 하고..술 한 잔하고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시작하고....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며 흘러온 자리가 바로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 이제는 뿌듯하다.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과 연기를 배우고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내 머리를 꽉 채운다.


나와 같은 길을 걸으려는 사람이 수없이 많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같은 생각에 이글을 읽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중간에 포기할 생각이면 시작도 하지 말라고 충고하고 싶고 . 앞만 보고 달리면 길이 보일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옆에서 힘이 되 주신 대표님과 창액터스쿨에게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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