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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액터스쿨 김용태 06세종대학교 합격수기
창액터스쿨 조회수:950 175.214.49.133
2015-03-18 14:59:50

안녕하세요.

저는 2006학년도 정시로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합격한 김용태입니다.
제가 이렇게 합격수기를 적게 된 이유는 여러분들이 저와 같은 꿈을 가지고
대학을 가는 데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주려고 적었습니다.
일단 세종대 영화예술학과에 합격하기 전까지 고3생활은 저에게 정말 힘든 시기였습니다.

예술과 접할 기회가 적은 지방에 살고 있었으며, 사투리라는 치명적인 약점을 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조금이나마 극복하고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지금부터 대학이라는 큰 관문을 앞두고 여러분들에게 몇 가지 당부를 하겠습니다.
먼저 연극영화과에 들어가려면 실기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물론 타고난 감성을 바탕으로 연기 실력만 뛰어났다면 대학 입시 때 월등히 유리 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나이도 어리고 연기를 이해 할 수 있는 시간도 부족하다보니 타고난 감성이 없다면 대학입시가 만만치만은 않을 거라고 보여 집니다.

그래서 공부도 소홀히 하면 안 된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많은 대학에서 실기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지만, 비슷한 실기실력이라고 치면 그 다음은 당연히 성적으로 우위가 가려지기 때문 입니다.
특히 9월에 있는 수시2학기를 대비해서는 내신을 관리할 필요가 있으며
1~2월에 있는 정시를 위해서는 수능 공부도 어느 정도 해둬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다음으로 연기연습을 할 때 발성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발성을 위해선 악기나 다름없는 몸의 유연성도 길러야 하구요.
발성연습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발음 연습입니다.
아무리 발성이 좋아서 소리가 뻗쳐 나가도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상대방의 귀에 바르게 들리지 않으면 소용없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집중력을 기르기 위한 훈련이 있습니다.

제가 수업 받은 중 일부를 말씀드리자면 자신이 줄타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 뒤 떨어지지 않기 위해 정말 줄을 타는 것입니다.
그리고 뮤지컬 “캣츠”에 나오는 고양이처럼 자신의 몸에 꼬리라던가 발가락 움직임 하나하나를 느끼는 그러한 훈련도 하면서 강한 집중력을 길렀습니다.
저는 특기로써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마리우스가 부르는 “Empty chair, empty table”와 
현대무용을 준비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신이 갈고 닦은 특기와 연기실력을 시험장에서 마음껏 뽐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모두 힘내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이끌어주신 대표님을 비롯하여, 심재형 선생님, 이기선 선생님, 현대무용을 지도해주신 차종현 선생님, 지방에서 올라와 힘들 때 외로울 때 함께해준 창Family,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창Actor School fighting!!!

                                                           ㅡ창액터스쿨 졸업생 김용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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