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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윤승훈
창액터스쿨 조회수:629 123.212.245.61
2015-03-19 01:29:15

대표님
정말 죄송합니다.
뭐, 일단 변명하고싶진 않습니다만,
정말 하늘에 대고 맹세할수있을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했습니다.
좋은결과 못내 드려서 정말 따로 할말이 없습니다.


전에도 한두번 깨졌지만, 정말 재대로 깨진적이 이번이 첨입니다.
첨엔, 많이 힘들고, 억울하고, 화가나고, 말씀드리자면 끝이 없지만요,
음,, 일단 시간이 지나면서, 제 부정적가치관과 생각이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그렇게 힘들었던게, 이젠 제게 아주 큰 보약이 된것 같습니다.
앞으로, 향후 10년, 20년뒤 더 힘든일이 닥쳐와도 쉽게 이겨낼수있을것같습니다.

 

이번일로인해, 정말 제 인생에서 느낀점이 많구요,
제 인생의 전환점까진 아니지만,시간이 지나면 빛이바뀌는 신호등이 돼버렸네요.
앞으로 제 인생이 어떻게 변하고, 발전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지금의 제 가치관, 제 꿈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죽을때까지 도전하고,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부딪혀 보겠습니다.

 

어느날 아버지께서 저한테, 사람은 생각의 3법칙이 있다고 하셨어요.
자신이 생각하는 내모습, 다른사람이 생각하는 내 모습 , 다른사람이 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꺼라는 내 주관, 이 있는데, 이 3개가 거의 일치해야만 완벽한사람
에 가깝다네요. 하지만 세상엔 완벽히 일치하는사람은 한명도없대요.
아버지께저 제게 주신 과제는, 이 3개가 가까울수 있도록 노력하랍니다.
아버지의 말씀속에 엄청난 뉘앙스가 썩여있는듯합니다..
이 말의 subtext를 찾는데, 6일이나 걸렸습니다..ㅜㅜ

 

에구.. 갑자기 다른 말로 빠져버렸네요..
아무튼, 떳떳한결과, 좋은결과 보여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구요,
조만간 한번 활짝 웃는얼굴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그리고 2008년 한 해는, 좋은일만 생기시구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아 , 그리고 ...
오늘, 알바를 하는데 태성이,현식이,용준이,규백이가 찾아와서 얼굴을 비추고
갔는데요, 정말 전부다 열정적인 친구들 입니다. 사랑하는 후배들입니다^^
앞으로 정말 잘해주어야겠습니다.. zz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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