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올라와 대도시에 있는 대학교에 다니고 있다. 하루 종일 학교수업에, 아르바이트에 지친 몸을 이끌고, 저녁
늦게 되어서야 겨우 혼자 사는 자취방에 들어온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피곤함을 이기지 못해 바닥에 눕는다. 배도
고프고 집 생각이 간절히 난다. 이때 문 쪽에 떨어져 있는 소포 봉투가 눈에 띈다. 풀어보니 시골에서 어머니가 보낸
곶감이다. 어머니의 사랑이 느껴지는 편지를 읽으며, 곶감을 입에 넣는데.... 서글픈 눈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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