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마음에 들어하던 남자(여자)친구의 집 앞에서 꽃다발을 들고 그 친구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그
친구의 생일이다. 오늘 난 그(그녀)에게 꽃을 주며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할 생각이다. 조마조마 가슴 졸이며 기다리고 있는데, 밤 12시가 넘어도 그 친구는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 시계를 보니 점점 화가 난다. 그러다가 걱정도 된다. 도저히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그냥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고, 꽃다발을 그 친구의 집 앞에 놓고 간다. 가던 걸음을 멈추고 다시 되돌아가 꽃다발을 가져간다. 그러다가 다시 돌아와 꽃다발을 집 앞에 정성껏 내려놓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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