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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독백] 리어왕 - 거너릴
창액터스쿨 조회수:1256 210.96.101.203
2017-03-03 16:17:20
밤낮으로 나를 괴롭히시는군, 시간마다 이래저래 온통 집안이 싸움판이 되니, 이제는 참을 수 없어.
 
아버님의 기사들은 점점 난폭해지고 아버님은 아무것도 아닌 일로 
 
우리들을 야단을 치시고 사냥에서 돌아오셔도 나는 인사를 안 드릴테야.
 
난 몸이 편치 않다고 해. 자네도 이제 고분하게 굴지 않아도 좋아.
 
모든 책임은 내가 질 테니. 될 수 잇는 데로 냉담한 태도를 해.
 
그것이 싫으시면 동생 리건한테 가시라고 하지, 동생도 나와 같은 마음이니까,
 
잠자코 그냥 있지는 않을 거야.
 
우리에게 양도한 권력을 언제까지 휘두르겠다는 거야, 망령도 이만저만한 망령이 아냐.
 
그런 분에 비위만 맞추고 있을 순 없지.
 
아버님의 기사들한테도 냉정히 대해.
 
결과가 어떻게 되는 상관할 것 없어, 네 동료들한테도 그렇게 일러,
 
무슨 일이 일어나도 좋아, 무슨 일이 일어나면 그것을 트집 잡아서 하고 싶은 말을 다 할수 있거든.
 
동생에게 곧 편지를 써서 나와 행동을 같이하도록 해야지.
 
저녁식사 준비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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