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에게) 왜 그래? 소포치카는 쁘로또뽀뽀쁘 씨가 봐주고 계셔.
보비크는 나리더러 유모차에 태워달라면 되잖아.
어쩜 애들한테 이렇게도 손이 간담! (이리나에게) 이리나, 내일 떠난다구요?
섭섭해요, 정말. 한 일주일이라도 더 있으면 좋을 텐데.
난 아가씨와 정이 들어서 정작 이별하게 되니 마음이 아파요, 아시겠죠?
당신 방에는 안드레이에게 바이올란을 가지고 옮겨 가도록 하겠어요.
거기서 마음대로 끼익거리라지 뭐!
그리고 안드레이 방에는 소포치카를 옮겨야 겠어.
글쎄, 놀랄 만큼 지능이 높은 애예요!
그런 앤 본적이 없다구요!
오늘도 이렇게 귀여운 눈으로 나을 보고는 "엄마". 하지 않겠어요!